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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사진, 생각] 우리나라 사진가격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 사진이 현재 국제시세에 맞지 않게 비싼것을 안 계기는 소더비와 크리스티등 에서 흔히 우리가 아는 대가의 사진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우리작가들 가격에 비해 오히려 가격이 낮다는 것을 발견하고부터이다.

로버트 메이플소로프의 사진. 같은 작가지만 왼쪽것이 3500만원, 오른쪽이 약 500만원에 거래되었다. 3000만원에 살수있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는 구본창의 도자기시리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요는 없는데 미디어의 영향으로 공급자 측에서 무리하게 가격대를 정하지 않았나 싶다.

얼마전 KIAF에서 김상길의 작품을 전시한 곳에서 사진가격을 물어보니 작품에 관계없이 무조건 천만원이라는 안내원의 말에 약간 놀랬었다. 

문제의 천만원 씨리즈. 문제의 천만원 씨리즈. 문제의 천만원 씨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