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P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가,전시회] '06. SIPA(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 / 아니타신 서울 국제사진전에 다녀온 이유는 순전히 이윤진의 사진을 실제로 보기 위해서였다. 이윤진의 프린트는 잡지 화보 혹은 모니터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커서 어떻게 보면 제목에서 나타나는 'still-life'(정물)의 느낌이 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일부러 찾아와 보려한 이윤진의 사진은 달랑 두점걸려 사진감상할 시간이 많이 남아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갤러리를 모두 돌아보기로 했다. 관람 종료시간까지 1시간여가 남았으니 5군데 갤러리의 모든 작품을 감상하기에는 좀 무리여서 빠르게 스캔한다는 느낌으로 전시작을 훓어보았다. 모든 작품을 하나하나 볼 수 없는 것이 아쉽긴 했으나 전반적인 분위기를 나름대로 잡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먼저 참여작가 모두 주제와 찍는 방식은 다르지만 젊은 사진작가가 많다 보니 아직 완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