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잡지

(3)
[미술] Parkett의 온라인 뷰잉룸 오랜만에 생각이나서 이제는 폐간한 미국/독일의 미술잡지 Parkett의 웹사이트를 찾아갔다. 그런데 미술잡지만 폐간하였지 활동은 계속하는 것같았다. 그동안 폐간된 잡지의 모든 기사를 온라인에 오픈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를 만들어 놓았다. 30여년의 시간을 창고 속에 가둬두지 않고 과감히 온라인으로 이를 열어두었다는 점에 너무 감사하다. Parkett은 스위스의 큐레이터이자 2011년 54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총감독을 역임한 Bice Curiger와 Parkett의 발행인으로 30년을 보낸 Dieter von Graffenried, 그리고 스위스의 미술사가이자 행정가인 Jacqueline Burckhardt이 공동발행했다. 어떻게 보면 발행인이 주인의식으로 만들어낸 컨텐츠이니 하나 하나의 기사들이 ..
[전시] 일우사진상-윤정미 개인전 서소문동 오피스 거리의 삭막함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 몇군데 있으니 그 중 하나가 대한항공 서소문동 건물의 일우스페이스 갤러리(전시 링크)이다. 땅값 비싼 중심지의 1층을 떡하니 내어서 전시장으로 삼고 있는 회장님의 스피릿에 박수를!)한진그룹이면 유명한 3남매가 오너인 곳인데...) 이들은 "일우사진상"을 통해 작가를 발굴, 상을 주는데 윤정미 작가가 출판부문에 뽑혔다. (출판, 전시, 보도 부문 세가지가 있는데 출판-전시의 차이는 뭐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윤정미 작가의 이 시리즈는 사실 그렇게 매력있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지금도. 그러나 이미지가 주는 임패트가 워낙에 강렬했기 때문에 한번 꼭 보고는 싶었다. 이 사진들은 fine art와 pop art의 표현못할 그런 특징들을 모두 절묘하게 잡아내..
[미술판] Players - Art Forum 미술을 좋아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많은 요즘이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그 누군가를 위해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좀 올려놓는다. 먼저 구글에서 검색하면서 알게된, 월간 미술 특집기사. 미술잡지 아트포럼사의 편집장과 인터뷰다. 아트포럼은 비싸서 대학도서관에나 가야 가끔 보는 잡진데, 암턴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한다. 자주보지 못한만큼 어떤 잡지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인터뷰에서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최고의 비평가들을 중심으로한 동시대미술의 발빠른 소개가 이 잡지가 추구하는 방향이라한다. 출 처 http://www.wolganmisool.com/200102/article_01.htm 아트포럼 홈페이지 《월간미술》은 날로 급변하는 새로운 미술환경 속에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오늘도 밤을 지새우는 세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