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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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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울아트가이드 6월호 아트가이드 6월호를 훓어보다가 흥미가는 이미지들. 박찬경 '천리안' 감독 박찬욱의 동생, 2004년 에르메스 상 수상자. 이런 빛을 보기 원했다. 2004 에르메스 미술상 수상자 박찬경 씨 : 시대의 아픔을 미디어로 표현하다 박찬경은 실재와 허구, 상상과 현실, 픽션과 논픽션,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뒤섞어서 작가가 만들어낸 일종의 리얼리티를 제시한다. 에르메스 코리아 아뜰리에 , 박찬경 작가 개인전 박형근, Imaginary Journey 전작들에 비해 공간이 주는 신비감이 약간 떨어지는 것같다. http://www.mphotonet.com/home/mphotonet/bbs.php?id=003&groupid=&where=&keyword=&ikeyword=&sort=&orderby=&newwin=&cat..
[전시관람] 아라리어 서울 'The Collections' - 토마스 루프와 비크로프트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열린 소장품전은 인터넷으로만 보던 토마스 루프, 바네사 비크로프트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전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작품을 감상할수는 없었지만 바네사 비크로프트의 사진이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인간의 마네킹 같은 느낌, 그리고 루프의 SUBTRACT 사진이 주는 색감을 느낄수 있었다. 무표정하게 누드로 서있는 한흑인여성은 뒷배경을 가득채운 초록색 덩굴의 배경에도 전혀 생명감이 느껴지지않는다. 사진가마다 피사체에서 뽑아내는 특유의 감성중에 비크로프트의 '무생명'의 느낌은 참 독특하면서도 신기하다. 프린트가 실물에 가까운 크기여서 더욱더 인간이 마네킹 같은 느낌이 강했다. 토마스 루프의 SUBTRACT는 실제로 보고싶었던 작품중에 하나였다. (작품가격 1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