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전시] 최진욱의 '리얼리즘'
coolmetaphor
2011. 12. 5. 12:56
by gallaxy S
일민미술관은 보통 요금을 받는줄알았는데 관람료가 없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기대를 잔뜩 가지고 출발한 점심 투어에서 별로 볼것도 없는데 관람료를 받은 아주 극소수의 갤러리들에 좀 실망을 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거친 붓터치의 그림이 주는 매력은 보는사람마다 다양한 감상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대를 잔뜩 가지고 출발한 점심 투어에서 별로 볼것도 없는데 관람료를 받은 아주 극소수의 갤러리들에 좀 실망을 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거친 붓터치의 그림이 주는 매력은 보는사람마다 다양한 감상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리얼리즘이라는 전시의 제목이 그림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림이 사진처럼 정교하게 묘사한 극사실회화라서 리얼리즘이 아니라
그림을 보는 사람이 그림을 통해 나도 언젠가 그 사건,상황에 있었지라며 아득한 기억을 생생한 경험으로
이끌어낸다는 데서 '저마다의' 리얼을 이끌어내 주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림이 사진처럼 정교하게 묘사한 극사실회화라서 리얼리즘이 아니라
그림을 보는 사람이 그림을 통해 나도 언젠가 그 사건,상황에 있었지라며 아득한 기억을 생생한 경험으로
이끌어낸다는 데서 '저마다의' 리얼을 이끌어내 주는 그림이었습니다.
8,90 년대 그림이 색상의 일변도를 보인 반면 10년대에는 보다 다채롭고 원색적인 그림이 많았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