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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팀 에이텔(Tim Eitel)

눈에 띄지 않는 전시도 왜 끝난지 하루이틀만 되면 꼭 눈에 띄어서 무릎치면서 아쉬워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팀 에이텔의 전시가 학고재에서 있었다고 하더군요. 



영국의 화이트채플 갤러리에도 Wilhelm Sasnal 전시가 진행중인데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군요 

언뜻 보기에 세상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듯하지만 누구보다 사회에 대한 예리한 시각을 가진 부류가 미술가가 아닐까요. 이 두명이 그려내는 그림속에서 SNS다 뭐다 해서 사람사이에 소통의 기회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스스로를 외롭게하는 풍토가 더 늘어나는 것같은 우리 사회를 보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