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한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관심을 주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찾아 듣는 것만으로도 또다른 음악감상의 세포가 자극을 받는 듯하다.
시간과 게으름으로 마음먹은 대로 실천에 옮길수는 없지만, 어떤 지적 도전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어떤 분야던지 마찬가지겠지만 전체적인 숲을 관망하거나 중심을 관통하는 흐름을 짚는 능력은 그 분야에 깊게 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라 본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수준에서 그친다면 이런 수고는 필요없겠지만, 기왕 들을거 이렇게 들으면 재미나지 않겠는가?
여튼 이 만화는 내게 일종의 도전을 주었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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