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ike Friday
바이크 프라이데이 NWT를 들여왔다. 계속 마음에 두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워진다고 했던가. ㅎ 동호회 웹사이트에 올라온 한 바이크 프라이데이 NWT가 마음을 계속 때렸었다. 한눈에 반한 자전거였는데, 그때가 2013년도였으니깐 4년전이다. 그때는 여건상 맞지않아서 포기했었더랬다.
간혹가다 생각나면 예전 그 글을 찾아서 보곤했다. 그러다 얼마전에 중고매물로 올라온 바이크프라이데이를 그냥 냅다 질렀다. 근데 계속보니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이아니던가. 설마 얘가...걘가?
집에 들어가 예전글을 찾아보니 그 자전거였다. 이제야 내 품에 안겼구나 생각하니 새삼 더 소중해 보였다. 집에 두대의 자전거를 놓는 것이 아무래도 부담되어서 타고 있는 브롬톤 H6R을 팔려고 잠간 고민했으나, 도무지 손가락이 움직이질 않았다. 그냥 계속 가는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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