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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미술판] 아라리오 갤러리 삼청이 없어졌다

전시 구경을 위해 점심시간에 잠간 다녀오는 길에 강남 branch 와 통합이 되었다는 안내문이 써 붙여져 있었다. 안타까웠다. 국제, pkm, 아라리오 3인방 중에 두군데가 강남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갤러리 현대가 젊은 작가들의 작업을 보여주기 위해 오픈한 '16번지'도 해체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없어지는 건지, 리모델링을 하는 건지 알수는 없지만 삼청동의 갤러리들이 사라지는 것은 참 안타까운 소식이다. 강북의 부자 아주머니 들이 좀 분발하셔서 그림좀 많이 사주시면 좋을 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