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 국제현대사진전 'Flash Cube' 독일 유형학파에서 우리나라의 김상길과 이윤진까지 '공간'을 소재로 비평가와 미술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굵직굵직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만난다는것은 정말 매력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삼성 '리움'이 생긴 이래 최초로 가진다는 100% 단독 사진 전시라는 것도 의미가 있고요. 사진전의 제목인 Flash Cube는 전시가 열린 타이밍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다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점에 다다른 나머지 이제는 다른 소재를 모색해야될 시기가 아닌가 하는 이른바 '공간'사진의 소재거리와 사진표현기법은 사진의 한 흐름으로 여겨지고 있고, 이제는 월간사진등의 잡지에서 사진 전공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을 소개하는 면에 심심찮게 오락실 공간사진, 호텔사진등이 등장하지요. 어떻게 보면 이제는 진부하다 싶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