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가 너무 듣고 싶어서, 앨범을 샀다. 다른 노래도 예전에 다들 좋게 들은 기억이 난다. 보컬의 목소리가 참 맑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팝적인 감성을 가진 밴드가 또 있을까 싶다. 수능 막끝나고 98년겨울인가? 마스터플랜에서 공연보고 준 컴필레이션 비디오에서 처음본게 아직도 있구나. 참고로 저 드러머는 현재 윈디시티의 '김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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