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다 개성은 다들 있겠지만, 스칸디나비아 나 북유럽 지역 사진에서 공통적으로 인상깊게 보이는 것은 "빛"입니다. 그 빛이 주는 느낌은 참으로 독특해서 한번봐도 어느정도 북유럽에서 건너온 사진이라는것을 짐작할수있습니다. 설명할수 없는 필터 처리한 것 같은 그 빛. 쨍쨍하지도 않고, 따사롭지도 않고, 이상하게 서늘한 느낌을 주는 그 빛. 회색 빛이 주는 느낌은 진짜 중독성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르게 이미지 전면에 깔려있는데 절대 인공적으로 만든 효과같지는 않습니다. 그나라 자연환경이 그래서 그런거겠죠. 북유럽에 한번도 다녀오지 않아서 다녀온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내얘기를 듣고보니 빛이 좀 강하지도 그렇다고 연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아뭏든 포토넷의 전시소개면을 돌아다니면서 이름이 "요로프, 울리히 등등" 북유럽삘만 몇개 찾아보았습니다.
옌스 울로프 라스테인(Jens Olof Lasthein)
헬렌반 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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