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센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관람] Vanessa Beecroft 사진으로만 바네사 비크로프트의 작업들을 공감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유명한 그녀의 사진은 모두 퍼포먼서의 한 순간을 기록한 것이기때문에 그녀의 사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퍼포먼스를 꼭 보고 넘어가고 싶었지요. 그는 사진작가이기 보다는 비디오 아티스트에 더 가깝기 때문이지요. 이번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 전시에서 실제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dvd영상으로나마 그녀의 퍼포먼스를 보게되어 훨씬더 VB의 작업들이 친근감있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누드가 얘술가들에게는 꽤 괜찮은 소재인 것은 예나 오늘이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떤이들에게는 하나님이 창조한 절대 아름다움의 하나로, 어떤사람에게는 한없는 친밀함의 표현으로, 어떤이에게는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또 어떤이들에게는 그렇고 그런..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