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라는 잡지에서 아트 섹션이 매우 흥미롭다(링크). 여러명의 에디터들이 모여 글을 취합하는 잡지특성답게 아트섹션의 품질은 100% 담당에디터들의 취향에 달려있다.
지금까지 아트섹션이 독보적이었던 잡지는 GQ였다. GQ에는 장우철 에디터가 아트섹션을 이끌었는데 그의 취향과 기획을 무지 좋아했다.
아직도 그가 기획한 미술기사들을 스크랩해둔게 있다. 요즘엔 GQ를 안본지 몇년되었는데 계속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하간, 하퍼스바자의 아트섹션도 보니깐 읽을거리가 꽤된다. 아트섹션을 할당했다는 것 자체에서 이 잡지는 미술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음을 방증하는 말일테니 내용이 재미없을수가 없을 것이다.
* 주소 : http://harpersbazaar.co.kr/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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