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시타가 좋은 점은 편집샵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브랜드 체인점보다는 판매자의 안목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가게들이 많다. 장소도 아담하니 한적하게 돌아다닐만한 여유를 부릴수 있다.
사람들도 바글거리지 않는다는 점 역시 만족스럽다. 사람이 아쉬울만하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광장으로 나가면 된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는 진짜 유럽분위기 나는 야외테이블에 사람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다. 살짝 축제분위기도 난다.
우리 부부의 취향이 그런지 인테리어 샵들이 눈에 많이 띈다.
먼저 인테리어 DIY 검색좀 했다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문고리닷컴"의 오프라인샵이 있다. 규모가 상당히 큰편으로 온라인의 상품군이 모두 있지는 않지만 핵심 상품은 대부분 있다. 실제 눈으로 보고 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 펀샵의 선두주자이자 큰형님뻘인 10x10의 오프라인 샵 역시 입점해있다.다양한 아이디어 소품이 눈길과 손길을 얼마나 잡아끌던지 몇번이고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선물용으로 참 좋겠다고 생각한건 담금주 DIY세트였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술을 부으면 담겨져있는 재료의 맛을 내는 담금주가 되는 아이디어였다.
"쓰임"이라는 인테리어 소품샵도 있었는데 다른 샵들의 아우라에 약간 못미친 감이 없지 않았다. 여기는 그래도 좋은점이 가끔씩 타임세일을 할때가 있어 득템 찬스가 가끔씩 온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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