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세이수미 밴드페이지
최근 들은 밴드중에 가장 신선했다. 현재 무한 반복 재생중. * 이 밴드를 소개한 글(시사인)
이 밴드의 음악이 주는 매력은 노래를 들으면 그림이 그려진다는 것이다. 가사를 유심히 듣지 않아도 음악이 주는 특유의 풍경이 펼쳐진다. 서프 음악이라고 특정짓기는 그렇긴 하다.
그런데 내가 서핑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그런지 정확히 서핑 스팟에서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그리고 영어가사가 대부분인데 전혀 어색하지않은 점도 좋다.
발음이나 가사의 문학적인 완성도는 둘째치고 싶다. 사실 한국사람이 쓰고 발음하는 그대로다. 한국사람이 작문한 듯한 키치스런 가사들마저 잘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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