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욱 작가가 BB&M이라는 갤러리의 전속으로 첫 전시를 연다. 임민욱 작가는 관점이 궁금한 작가이다. 이번에는 무엇을 어떤 위치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시각화하고 디스플레이했을까. 이번에 그의 눈길을 잡아끈 것은 무엇이었을까.
작가의 관점 자체가 시그니쳐인 작가는 많이 없다. 어쩔수없이 시각미술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시각적인 표현언어가 비슷하다보니 보다보면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임민욱 작가는 작업이 하나같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다. 이번 전시 역시 직접가서 보고 싶다. 임민욱 작가는 직접가서 봐야 느낄수 있는게 많다.
BB&M이라는 갤러리는 PKM과 아트선재센터 등에서 굻직한 내공이 쌓인 두 명의 대표가 2021년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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