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urnal

나는 가수다

처음 봤는데 왜 이렇게 재미있나. 
연주가 넘 좋아서 보니깐 드럼 강수호, 베이스 서영도에 현재 최고 수준의 세션이 포진해 있었다.

출연자 중에 임재범과 김연우가 인상깊었다.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와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몇번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도 마찬가지. 

가수를 수치나 순위로 평가하는 것에는 선뜻 마음이 가지는 않지만
경쟁을 통해 재평가되고, 다시 이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라는 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