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을 올린 워크룸프레스가 최근 벌어진 미술계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도미노 총서의 발간을 중지한다고 한다. 또 다른 형태의 동인활동을 통하여 좋은 작업물들이 나올거라는 기대로 위안을 삼긴 하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여러명의 정성이 모인, 의미있는 작업물이 이제는 끊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아까웠다. 이제는 발간되지 않을 "윤원화 1002번째 밤: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을 서둘러 구매했다. 광화문 교보에 8권이 남아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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