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제에는 처음 와봤다. 다행이도 토요일임에도 생각보다 여유있게 관람이 가능했다.
전체적으로 젊은 작가들의 그림이 많이 걸려있었다. 팝아트가 거의 대부분의 화랑에 걸려있었다. 아이들도 관심을 보일만한 작업이 많았다. 최근 관심이 어느 장르에 쏠려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에 인상깊게 만난 작가는 이샛별(1982년생) 이었다. 그림이 궁금했다. 일단 이미지를 봤을때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림이 만들어낸 세계는 어떤곳인가 알고 싶은 그림이었다. 찾아와서 다른 작업들도 봤는데 역시 비슷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홈페이지를 찾아서 들어가보면 그림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었고, 레이어층이 더 다양해지고 있었다. 반면에 톤은 차분해지는 대조적인 변화가 눈에 띄었다. 앞으로 follow할 작가 한명을 만난 것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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