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Cyber Sensibility는 컴퓨터 아트의 태동과 현재 모습, 이 양극단을 보여주고 있다.
2층 전시는 1960년대 드로잉의 도구로서 컴퓨터 아트를 보여주고 있다.
그 드로잉 수단으로 컴퓨터의 역량은 이미 디자인의 영역으로 넘어갔고, 3층에 전시된 근대 컴퓨터 아트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액티브성이 많아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건 어떨까?
도슨트의 설명도 단순히 관객을 우루루 몰고 다니는 것이 아닌, 미술품앞에 서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설명해주는 것이 특이했다.
for : 현재 미디어, 컴퓨터 아트의 동향을 보고 싶은사람
against : bitform 갤러리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 이번작품은 모두 미국/한국의 bitform 갤러리에서 빌려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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