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컬럼스에서 전시한 마시모 비탈리의 작품은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났었다. 공원의 푸른 잔듸밭에 누워 일광욕을 하는등 각자 편안히 쉬고있는 많은사람들을 대형 카메라에 담아 크게 프린트한 마시모의 사진은 마치 안드레아 거스키의 그것과 비슷하여 관심있게 본 기억이 난다.
전시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클럽안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더 탁월하다고 생각된다. 거기서는 사람들모두의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있으며, 해변사진과느는다른 아이러니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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