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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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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hica t4 겨울거리 '15.1 / 동네 앞거리겨울눈이 얇게 내려 땅에 바로 녹는 날씨는 그리 달갑지 않지만,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참고로 가운데 저 사람이 건너는 모습은 나름 기다려서 찍은고당 ㅋㅋ
yashica t4 - 서울시립미술관 앞뜰 '15.1 @서울시립미술관 앞필름스캔을 하다가 이어지는 컷이 절반씩 섞였다. 이런것도 아날로그의 재미겠지. 점점 사라지는 이런 맛이 조금은 그립다.
yashica t4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골목길 '15.1 @우리 가족의 favorite 골목길오른편에 보이는 발자국은 저기 앞에 가는 아내와 딸의 것
yashica t4 서울역 옆에 한적한 식당 '15.1. @서울역 가는길 식당. 회색빛깔 나는 겨울 초저녁 무렵에 서울상공회의소 본관에서 서울역가는 길거리는 퍽 을씨년스럽다. 저기 보이는 식당의 누렇고 촌시러운 불빛이 화-안하게 보일 정도이다.
yashica t-4_Africa Now '15.1. @서울시립미술관
yashica t4 눈길산책 '15.1 / 집앞 우리가 잘다니는 길우리 동네에서 제일 차가 많이 지나다닐 것 같은 도로 한 블럭 옆에는 그 반대로 제일 차가 많이 다니지 않을 것 같은 좁은 길이 있다. 우리의 산책로이기도 하고 딸은 이 길에 들어서면 당연히 슈퍼에 가는줄 안다
yashica t4 출근길 '14.12. @집 / 출근길의 하이라이트. 하도 돌아다니며 자는 딸이라 저렇게 가지런히 자는 때는 드물기 때문에 담았다
yashica-t4 회색 '15.1 / 돌담길 초입 / 제일 좋아하는 겨울색은 5시에서 여섯시 사이에 나타난다. 모든 도시가 회색빛을 띈다. 근데 그 빛은 기존의 회색처럼 우중충하지 않고, 뭐랄까 청명하다.
yashica t4 - 부엌문 yashica t4 - 깜깜한 집에 왔는데 불을 켜고 나갔나보다 조그맣게 새어나오는 빛이 인상적이었다.
yashica t4 - 토끼와 폴리 yashica t4 @home 9월 어느날 요즘 가장 많이 가지고 노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