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기억 (172)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롬톤] 39t 체인링 가드 설치 실패기 브롬톤 39t를 직접 바꾸고 난뒤 그 만족도는 200%인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체인에 바지단이 닿아 기름이 묻어나는 문제였다. 39t에 맞는 체인링가드를 백방 찾았으나, 취급점이 없었다. 이베이를 뒤져 찾아내어 미쿡에서 들어오는 절친에게 부탁했다. 일단 39t, 130bcd 규격에 맞는 제품이었는데 맞는지 확인은 불가능한 상태, 그냥 질러본거다. 15불이라 저렴하기도 했고. 떨리는 가슴으로 장착했는데, 아뿔사, 체인링가드를 설치해놓으니 체인링이 설치가 안되는게 아닌가! ㅠ. 당장 내일부터 타야되었기 때문에 봉합은 해놓고, 판매자에게 물어보는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휴, 혼자 하려니 뭐하나 쉽게 되는게 없다. 크랭크 분리하기 위해 소켓렌치 사용하는 걸 까먹고 너트위에다 크랭크 분리도구를 .. [기기] 브롬톤 h6r 크랭크 교체 직접해보기(44t에서 39t로 업글) 브롬톤을 탄지 만 2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크랭크에 변화를 두 번 주었다. 무릎에 무리가지 않게 최대한 가벼운 페달링을 하는 것에 끌려서 그런지 처음 구매했을 때 장착된 54t 크랭크에서 44t, 그리고 지금은 39t까지 왔다. t앞에 숫자는 크랭크의 톱니바퀴 수로 숫자가 작아질수록 같은 기어단수에서 다리에 무리가 덜간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한번 발을 구를때 가는 거리가 짧다는 것이겠다. 그래서 본인이 강한 근력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거나, 허벅지에 찐한 고통을 주면서 자전거를 타는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은 구지 54t로도 괜찮겠지만, 나같이 힘들게 타기 싫어하는 샤방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은 무조건 44t로 갈아탈 것을 권한다. 44t는 샵에가서 교체를 했다. 그러나 44t에서도 브롬톤의 기어 6개.. [기기] 이북, 코보미니(Kobo Mini) 코보미니를 최근에 구매해서 한 2주 사용하고 있다. 용도는 출퇴근, 특히 출근 중 지하철에서 성경을 읽는 용이다. 6인치 크기의 킨들4를 5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한 손으로 컨트롤 하는 것과 가방이 귀찮을 때 외투 주머니에 쏙 집어넣는 상쾌한 맛을 느끼기에는 킨들4가 살짝 아주 사알짝 과도한 감이 없지 않았고, 코보미니가 그런 점에서 적합한 기기라 판단되었다. 2주가 지난 지금 코보미니는 그런 목적에는 완벽하게 부합한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외투주머니, 심지어 집업가디건 이나 바지주머니에도 불룩함 없이 쏙 들어간다는 점이다. 가방없이 이북을 집어넣고 룰루랄라 나서는 출근길이란 ㅎ 실제로 도보 시간이 약 1-2분 줄어든다. 손을 어찌나 흔들고 다녔는지. 하드웨어 적인 차이점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기기] 해피해킹 프로2(Happy Hacking Profession 2)에 키스킨을 씌우다 해피해킹2 프로페셔널에 키보드 스킨을 씌웠다. 기계식 키보드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그 키보드에 스킨을 왜씌우냐는 반응이 많았다. 모르겠다. 내 맘이다. 키보드 스킨을 씌운 이유는 한 오년을 써오면서 뭐랄까 너무나 칼같이 떨어지는 또각거림을 조금이나마 탈피해보고자 였다. 그 맛에 사실쓰는데 그 맛만 보니깐 약간의 쫀득거림이 필요했다. 최고급의 진한 에스프레소만 주구장창 먹다가 던킨도너츠에서 파는 오리지널에 우유가득 부운 커피가 그립다고나 할까. 문제는 아무도 여기에 스킨을 씌울 생각들을 않하기 때문에 제품 자체가 없다는 거다. 찾고 찾다 결국 프리사이즈 스킨, 그러니깐 키보드 자판이 새겨지지않은 평평한 형태의 스킨을 알게되었다. 만능 키보드 스킨 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처음에 구매한 제품은 코시 CK50.. yashica t4 - 봄비오는 날 산책 15.3. @집 yashica t4 이제는 더이상 저놀이를 하지않는다 '15.3 @집. 이제는 더이상 저놀이를 하지않는다. 좀 컸다는 얘기 [yashica t4] 이케아 강아지 '14년 겨울언제인가 @ 집 저기가 저 개의 집이 된지 한 3년째 되나싶다 [책] 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은 :자전거와 자전거 문화에 대한 영감어린 사진 에세이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자전거는 더 이상 탈것을 뛰어넘는 어떤 삶의 태도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룬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저마다 방식대로 자전거를 누리고 있었으며, 각 사람들이 다 멋있어 보였다. 사진자체도 훌륭하다. [책]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 운전은 프로처럼, 안전은 습관처럼. 주말에만 운전하기때문에 운전대만 잡으면 걱정이 컸다.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까먹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선택한 차선책은 운전연수 책을 가지고 상상속으로나마 운전연수를 해보자였다. 효과는 매우 크다. 물론 차는 여전히 긇고 있지만, 일단 사소하게 지나치는 신호등이나 자잘한 팁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yashica t4 - barbies '15.10. @집 / 날마다 바뀌는 이불자리 손님들. 오늘은 바비인형 셋.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