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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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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무라카미 다카시의 구글 로고 백만년만에 미술관련 업데이트입니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했던 미술(kangjoseph.com)블로그와 일기 블로그(kangjoseph-journal.tistory.com)을 통합하여 kangjoseph.tistory.com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미술블로그는 해오던 대로 높임말을 쓰려하는데 오랜만에 사용하니 참 어색하구만요. ㅎㅎ 암턴 틈틈히 미술 서핑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갤러리 구경등 내용을 업데이트 하려구요. 무라카미 다카시가 그린 구글 로고입니다. 오늘 구글검색하려고 열었는데 반가운 그림이네요 ^^
[미술가] 사이먼 버그 모던페인터 '10.11월을 통해 알게된 사진가. http://www.simonberg.com
[사진가] 볼프강 틸먼스와 케이트 모스 얼마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장윤주가 모델 특유의 '시크'한 표정을 어떻게 내는지 비법을 알려준 적이 있습니다. 같은 비법을 적용해서 그런지 모델들의 시크한 표정은 다들 비슷해 보입니다. 탑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는 더욱더 그 시크한 표정을 진짜 시크하게 낼수 있겠지요. 하지만 볼프강 틸먼스(Wolfgang Tilmans)가 찍은 이 사진 속에서는 경계를 확 풀어버린 모습이 더욱 더 케이트모스를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델같이 꾸민 모델에게 전혀 모델답지 않은 표정과 포즈를 끌어내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볼프강 틸먼스가 좋은 사진가라는 소리를 듣나 봅니다.
[미술가] 모던페인터 5월호 등 잡지 Serban Savu(중요하지 않은 일상에 대한 기록) www.nicodimgallery.com Big Girls (여성 포토그래퍼의 대형사진전 / 모나쿤 포함) http://rickwesterfineart.com/projects/2010/03_girls/exhibition/main.html Sam Griffin (드로잉이 인상적) http://www.schirman-debeauce.com/index.php?id=18&L=1 Arish Kapour 런던 올림픽 조형물 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arts_and_culture/8597069.stm
2001년 9/19사태 직후 뉴요커 표지
[미술가] Art in America 2010. 2월 메모 william eggleston - cheim & read ny gallery gregory kondos - 캘리포니아풍경화가 bernardo siciliano - forumgallery.com allen frame - 사진
[사진] 평범한 기록의 위대함-윤미네집 우리나라 7,80년대의 포토저널리즘 사진을 보면 언제나 한 장의 사진으로 드라마틱한 감동을 주려는 사진가들의 고민이 그대로 전달되어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거부감이 들 때가 있고요. 이에 반해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시시껄렁한 미국인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발표하고 축적시켜 씬을 구축한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조엘 메이어로위즈(Joel Meyerowitz), 윌리암 이글리스톤(William Eggleston), 스테판 쇼워(Stephen Shore), 조웰 스텐펠드(Joel Sternfeld) 등의 사진작가는 드라마틱한 요소는 신경쓰지 않는 듯한 사진으로 선뜻 매력을 느끼기 쉽지 않지요. 불친절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한 장에 사진'을 건지거나 ‘이 사진 한 장으로 ..
[책] Art Review, The Power 100에서 위르겐텔러의 사진 올 아트리뷰 12월호에도 여전히 올해의 인물 100이 실렸습니다. 누가 실렸는지를 떠나 중간중간 나오는 위르겐 텔러의 사진이 더 반갑더군요. http://www.artreviewdigital.com/index.cfm/artreview-digital/magazine.view/volumn/49/pageNumber/75
[전시]권부문전 조현갤러리에서 권부문전, 갤러리 직원은 권부문은 2미터가 넘는, 정확이 가로 2.3m, 세로 1.7m의 대형프린트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크기가 너무 크다보니 전작들에 비해 상업적 성공은 미비할지는 몰라도 작가의 숙원작업?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재들이 아무래도 익숙한 우리나라 산과 자연이라서 그런지 전작업에서 느껴지는, 권의 작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감성인 신비함과 모호함이 주는 매력은 덜했습니다. 따라서 몇몇 작업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는 이미지 자체로서 매력은 그다지 크게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업은 가능한 눈에 보이는 이미지 그대로를 재현시키는 "이미지 노동자"로 자신의 정체성을 규명한 권의 행로를 잘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은 이번 시리즈에 대해서..
[미술가] 모던페인터 2009,9월호 중 스펜서 핀치 http://www.spencerfinch.com/ SLAVA MOGUTIN www.slavamogut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