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375)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월간미술 일년에 한번씩 사진에대한 특집을 실어주는 월간미술. http://neolook.net/mm08/080501c.htm 공간회화 사진에서 보여진 공간이 이제는 회화로 왔나보다. 2000년대 풍경화라고 해야하나? 흥미로운 요즘 흐름. 권승연 http://neolook.net/mm08/080430b.htm 이지현 http://neolook.net/mm08/080515h.htm http://www.ararioseoul.com/exhibition/exhibition.php 강유진 http://neolook.net/mm07/070910c.htm http://www.suncontemporary.com/artists/kangyujin/frame.html 이누리 http://www.pkmgallery.com/artists/noori-lee/ [사진가] 모레 & 리스 서점에 딱가면 GQ를 한번 주루룩 넘겨봅니다. 그러다가 약간 어두침침하고 부자연스러운 플래쉬 혹은 아무렇게나 막찍은듯한 사진이 보이면 사진가 이름을 확인해보죠. 그러다가 모레 혹은 레스라고 나오면 바로 사고 아니면 그냥 후루룩 보고 말지요. 만약에 사면 한 두어달 있다가 사진을 스크랩해둡니다. 일단은 제 느낌을 적은 짧은 메모를 올려놉니다. 모레와 레스 공통점 : 사진에서 느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불협화음. 그 커뮤니케이션은 소위 상업사진가의 미덕으로 생각되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해당되고 피사체와의 그것도 해당되는것 같다. 모레 : 아무 감정이 없다. 왜 찍는지 모르겠다. 사물에 대한 관점이 특이하다. 앵글. 천성적인 불협화음. 사진비전공자라고 추정되는. 사진은 컨셉이 아니라 사람자체가 저 사진같.. [전시] 권부문 이런 말하긴 좀 싸보이긴 하지만..."사진대박" 이다. http://www.galleryinfo.co.kr/321 http://www.parkryusookgallery.co.kr/ 08년 5월 GQ에 인터뷰가 있다 [음악/미술] Red Hot Chilli Pepers와 Erwin Wurm 뮤직비디오가 밴드성격을 크게 대변해준다고 한다면 레드핫 칠리페퍼스의 뮤직비디오는 예측불허한 컨템포러리 아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볼때부터 심상치않았던 'can't stop'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예 Erwin Wurm의 작품을 전면에 도입했네요. 한장면 한장면이 Eriwin의 작업을 차용한듯이 보입니다(뮤비 맨마지막에 밝힘). 레드핫말고 이렇게 엉뚱한 아이디어를 소화할수있을만한 사람이 누가있을까요? 레드핫의 다른 비디오에서는 보통사람의 꾸밈없는 오디션 장면을 연속해서 보여줍니다. 갈수록 보통사람의 보통모습을 보통사진처럼 찍어내는 요즘 포트레이트 사진들을 연상하게 합니다. 아니면 야시카 t4나 콘탁스 t3같은 똑딱이 카메라를 작업에 사용하는 몇 사진작가처럼 우리도 DIY(Do it yourself.. [전시] 올라퍼 앨리어슨 올라퍼앨리어슨은 창조하는 아티스트라기 보다는 '발견하는'아티스트라고 생각됩니다. 빛의 속성에 대한 발견. 발견한 어떤 속성을 가감 혹은 기교없이 그대로 보여주는데 큰 매력이 느껴집니다. 그의 설치물을 보면서 올라퍼 앨리어슨을 느끼기보다는 빛의 아름다움과 신비함, 어떨때는 경외감마저도 느끼게 됩니다. 그의 설치작업은 자연속에서 있을때 훨씬 보기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방이 거울재질로 된 다면체가 숲 가운데 툭떨어져 있으면 그 주위에 멀대같이서있는 나무들도 제각기 거울에 비춰 굴곡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면 그 나무들이 새롭게 보이고 그냥 희멀건 눈바닥도 새롭게 보이지요. 최근에는 모마에서 Take your time 전시와 함께, 뉴욕시 몇군데에 올 여름에폭포를 제작한다네요. 평론가들이 어떻게 볼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북유럽사진 작가마다 개성은 다들 있겠지만, 스칸디나비아 나 북유럽 지역 사진에서 공통적으로 인상깊게 보이는 것은 "빛"입니다. 그 빛이 주는 느낌은 참으로 독특해서 한번봐도 어느정도 북유럽에서 건너온 사진이라는것을 짐작할수있습니다. 설명할수 없는 필터 처리한 것 같은 그 빛. 쨍쨍하지도 않고, 따사롭지도 않고, 이상하게 서늘한 느낌을 주는 그 빛. 회색 빛이 주는 느낌은 진짜 중독성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르게 이미지 전면에 깔려있는데 절대 인공적으로 만든 효과같지는 않습니다. 그나라 자연환경이 그래서 그런거겠죠. 북유럽에 한번도 다녀오지 않아서 다녀온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내얘기를 듣고보니 빛이 좀 강하지도 그렇다고 연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아뭏든 포토넷의 전시소개면을 돌아다니면서 이름이 "요로프,.. [미술가] Damien Hirst on Charllie Rose for the love of God에 대한 얘기들. o 제목은 데미언이 어릴때 크레이지한 행동을 할때마다 엄마가 했던 말이라고 하네요. "for the love of God, Damien!!" o 12 million pound 정도 들었다네요 o 해골에 달린 이빨은 오리지널이빨이라고 합니다 o 해골은 런던어딘가에서 샀다고 하네요. full version : http://www.charlierose.com/shows/2008/02/13/2/a-conversation-with-artist-damien-hirst 데미언허스터의 다른 작업 : http://abcnews.go.com/Entertainment/popup?id=3234825 유투의 보컬 보노와 함께 기획한 자선 옥션 사이트 :http://joinre.. [책] 김지은 아나운서 이누리 검색중에 MBC김지은 아나운서의 책을 발견. 우리나라의 젊은작가 21명에 대한 얘기라고 하는데, 이누리님도 그중 한명이다. 유명인들이 쓴 미술관련 책은 먹을것없는 요란한 미술판에 대한 감상들이 많았던지라 약간 거리를 두고 기대하고 있음. 근데 내 기억으로는 평론가 임근준님의 '크레이지 아트' 말고 한국 동시대 작가들만을 다룬 책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평론가 반이정님은 이책을 '한국 동시대 작가 21명에 대한 짧은 노트'라고 한다. 그리고 이책이 임근준님의 책보다 먼저 나왔구만. 미술판이 아닌 미술에 대한, 기대되는 책. 노란북의 김지은저서 가격서치 : http://www.noranbook.net/detail.asp?isbn=8989800390&url=back 반이정님의 임근준님 책 서평.. [전시] 이누리 관심있었던 이누리의 전시가 열린단다. 실제로 보면 어떨까 무지 궁금함. 전시정보 : http://www.pkmgallery.com/ 이누리 인터뷰(GQ) : http://www.gqkorea.co.kr/departments/index.asp?menu=01&ins_no=165&cpage=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