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역성을 담은 문화상품을 좋아하는데 그중에 제일은 서울이다. 서울은 지금보다 더 강력한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살기에 워낙에 힘든 도시니 자부심이라도 있어야 될것아닌가. ㅎㅎ
말은 그렇게 했지만 최근 출장으로 11일동안 외국밥을 먹다보니 한국에 돌아오는 대한항공에 딱 앉는 순간 까지만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한국이, 서울이 최고다.
물론 이사한지 3년째가 되어가는 일산이 살기는 훠얼씬 좋긴하다.
하고 싶은 얘기는 서울에 대해 얘기하는 매체가 은근히 되는데, 그중에 까이에 드 서울 이라는 온라인 매체가 있다.
편집샵인지 미디어인지 정체는 모르겠다만 컨텐츠가 괜찮다.
여기에서 최근 서울의 목욕탕이라는 신간을 소개했다. 사라져가는 서울의 오래된 목욕탕을 사진기록으로 남긴 작업집인데
사진가는 박현성이다.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Ian Weldon, I Am Not a Wedding Photographer (0) | 2019.07.13 |
---|---|
[책] 봉주르 한국건축 BY 강민희(아트북스) (0) | 2019.07.08 |
[미술책] 미술평론가 김장언 "불가능한 대화-미술과 글쓰기" by 미디아버스 (0) | 2019.02.25 |
[미술] 윤원화 신간 "그림 창문 거울" (0) | 2019.02.18 |
[전시]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꽃,숲 (0) | 2019.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