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자 점심을 먹는 시간이 와서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 키키 스미스와 이름이 생소한 한국 작가, 그리고 어떤 한 미술평론가의 컬렉션 등 여러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물론 나의 목적지는 자료실이었다. 몇년만에 찾아가는 자료실인지 모르겠다. 한 삼년만에 가는 듯했다. 그러나 문은 닫혀있었다. 점심시간에는 하지 않는단다. 이것이 행정편의인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점심시간에 닫아버리면 어쩌자는거지 ㅠ 유일한 안식처이자 최근 미술을 맛볼수있는 장소였는데 점심시간에도 오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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