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평범한 기록의 위대함-윤미네집 우리나라 7,80년대의 포토저널리즘 사진을 보면 언제나 한 장의 사진으로 드라마틱한 감동을 주려는 사진가들의 고민이 그대로 전달되어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거부감이 들 때가 있고요. 이에 반해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시시껄렁한 미국인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발표하고 축적시켜 씬을 구축한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조엘 메이어로위즈(Joel Meyerowitz), 윌리암 이글리스톤(William Eggleston), 스테판 쇼워(Stephen Shore), 조웰 스텐펠드(Joel Sternfeld) 등의 사진작가는 드라마틱한 요소는 신경쓰지 않는 듯한 사진으로 선뜻 매력을 느끼기 쉽지 않지요. 불친절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한 장에 사진'을 건지거나 ‘이 사진 한 장으로 .. Stevie Ann - Toxic (at 8AM) D'Angelo - Chicken Grease (Live) [책] Art Review, The Power 100에서 위르겐텔러의 사진 올 아트리뷰 12월호에도 여전히 올해의 인물 100이 실렸습니다. 누가 실렸는지를 떠나 중간중간 나오는 위르겐 텔러의 사진이 더 반갑더군요. http://www.artreviewdigital.com/index.cfm/artreview-digital/magazine.view/volumn/49/pageNumber/75 The Cardigans : Carnival (Live In Sweden 1997) Peter Bjorn And John - Young Folks Tye Tribbett - Hold On Nirvana Uplugged - Polly [전시]권부문전 조현갤러리에서 권부문전, 갤러리 직원은 권부문은 2미터가 넘는, 정확이 가로 2.3m, 세로 1.7m의 대형프린트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크기가 너무 크다보니 전작들에 비해 상업적 성공은 미비할지는 몰라도 작가의 숙원작업?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재들이 아무래도 익숙한 우리나라 산과 자연이라서 그런지 전작업에서 느껴지는, 권의 작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감성인 신비함과 모호함이 주는 매력은 덜했습니다. 따라서 몇몇 작업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는 이미지 자체로서 매력은 그다지 크게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업은 가능한 눈에 보이는 이미지 그대로를 재현시키는 "이미지 노동자"로 자신의 정체성을 규명한 권의 행로를 잘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은 이번 시리즈에 대해서.. Sesame Street - Questions (Tracy Chapman)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