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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월간 포토넷 1월호 메모 photonet young artist campaign academy 두명의 젊은 사진가들은 작품에서 '날'것의 느낌을 줍니다. 아이디어와 소재, 대상에 대한 사진가의 생각과 느낌을 사진 모양새에 가감없이 표현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사진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이미지의 의미를 증폭시키는 사진본연의 폭로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장재성 85년생 계명대 사진영상학과 3학년 p9 철장속에 같힌 동물들의 마음을 공감하는 듯한 사진이어서 인상깊었습니다 장승훈 85년생 신구대학 p16 개인적으로 신구대학의 흑백사진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꼭찝어 무슨말을 할수는 없지만 걸걸함과 거칠면서 날이 서있는 대구 사투리를 닮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학교는 보니깐 성남에 있던..
[사진] Yashica T4 - 13
[메모] 월간미술 12월호 메모 이갑철 이갑철의 사진은 기사로 나온것이 아니고 한장의 광고였다. 그 광고한장에서 이갑철의 사진기운이 확 느껴졌다. 다음은 느낌을 적은 짧은 메모. 퐁피두센터 현대미술관 알프레드 파크망 관장 인터뷰 잡지인용 "근대미술의 오르세미술관, 현대미술의 퐁피두는 소장작가가 중복될수있어도 소장작품의 식는 명확히 구분됨. 1905년이 기준이 되는데 이때 현대미술의 시작으로보는 야수파가 등장하고 세잔이 타계" "마르셀 뒤샹 수상작가 : 프랑스 현대미술에서 주목하고있는대표작가" 서울 화곡동 귀뚜라미그룹본사앞에 조나단 보롭스키의 작업이 있다.
[사진] Yashica T4 - 12
[사진] Yashica T4 - 11
[사진가] 오형근, 당대의 포트레이트를 찍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사진의 가장 큰 힘은 현실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의 사진이 가지는 묘사로 우리는 추억을 더 쉽게 되살리기도 하고 전쟁과 같은 현장의 생생함을 공감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사진의 묘사력은 인물을 표현하는 포트레이트 사진과 보는 사람을 현장 속으로 참여하게 하는 다큐멘터리사진에서 돋보이는 자질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요즘 사진에서 '묘사'해놓은 사진은 그렇게 찾아 볼수 없습니다. 이미지의 변형이 주를 이루는 사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차라리 그래픽 아티스트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포트레이트 형식을 차용한 사진은 많이 보이지만 결코 그것은 피사체에 대한 묘사라기 보다는 인간자체에 대한 작가의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사진인 경우가 많아 보이고, 다큐멘터리의 경..
[사진] Yashica T4 - 10
[사진] Yashica T4 - 9
[사진] Yashica T4 - 8
[사진] Yashica T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