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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lie portman 항상 밝고 유연한 나탈리 포트만, 나중에 멋있게 나이먹을 것같은 사람이다.
[미술가] 온카와라 영화에서 보면 디자이너나 아티스트들 방에는 잡지에서 오린 사진들로 벽을 도배해놓은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붙여놓은것 같지만 그 벽이야말로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보물과 도 같을거라는생각을 해봅니다. 영화속 아티스트의 벽을 평론가 임근준은 지난주 강의에서 '오타꾸적' '데이터베이스'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정의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데이터베이스는 대학교수의 교재노트와도 같이 한개의 작품보다 훨씬 가치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는 어디까지나 아티스트의 노트속에만 머물러있었을뿐 그 자체로 독립적인 작품으로 가치는 인정받지 못했지요. 물론 어디 크리스티경매에서 피카소의 작업 노트라고 해서 경매에 올라 고가에 판매하기도 하지만 그걸 작품이라고 할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온 가와라의 작업도 축적..
give me one reason
t4 재창형이예전에 준 야시카 electro 35 GSN을 애타게 찾는 사람이 있어서 팔고, 한번 찍어보고 싶었던 야시카 t4를 샀다. 간만에 카메라들고 돌아다니면서 테스트롤을 뽑은결과는 평점으로 따지면 중간정도? 오랜만에 필카를 들고다니면서 찍은재미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인화를 할때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을 나름 터득했다. 교보핫트랙에 사진코너에서 인덱스만 인화할경우 500원만 추가하면 된다. 필름 현상과 인덱스를 먼저하고 인덱스로 추가현상할 것을 선택하니깐 비용이 절반으로 줄었다. 냉동실에서 잠들고있는 유통기한 훌쩍넘긴 나의 필름들이여 기다려라 이제는 찍어줄게
빌비올라 강연회 - 과천현대미술관 과천현대미술관에서 빌비올라의 방한강연회 내용입니다. 통역내용을 기록했으며, 전체내용을 모두 기록하기에는 어려워서 인상깊게들은 부분만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내용 연결이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으며, 제목, 고유명사등이 정확하지 않네요. 어디까지나 참고로 하시길. =============================== 국제갤러리의 미세스김에게 감사한다. 한국에서 처음 국제갤러리에서 내일 개관한다고 하네 transformation은 인간 스스로 그 모양을 바꿀수있는 것으로 정의할수있다. 인간이 스스로 모습을 바꿀수있는 것은 인간으로서 가장 근본적인 과정이다. 부처는 모든생명은 바뀐다라고 했다. 어떤 삶이라는 것을 붙잡을수없으며, 순간이라는 것을 멈출수없다. 이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예전의 사람이 아니게 된다. 지..
빌비올라 - 만능플레이어 빌비올라 - 해변없는 바다(2007) / 누군가가 찍은 영상임. 아티스트에게 독창성의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법의 완성도(테크닉), 표현방법, 표현주제, 요즘에는 디스플레이까지 어디까지 그 영역이 넓어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것을 섭렵하는것은 꿈도 못꿀지라도 제발 어느것 하나라도 붙잡아서 튀어보이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들의 머리빠지는 고민은 요즘 젊은 작가들의 작업들에서 잘 느껴지고 있고, 어떻게 보면 처절해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티스트로 존경받는 사람들은 한가지 장점에만 그치지않고 골고루 갖춰야한다고 생각하며, 과천현대미술관에서 빌비올라의 '해변없는 바다'를 보았을때 이 사람이야말로 모든것을 다 갖추었다라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빌비올라는 '죽음'을 비디오카메라를 통해 관찰하..
빌비올라 서치 http://www.billviola.com/index.htm http://en.wikipedia.org/wiki/Bill_Viola http://www.moca.go.kr:9001/Modern/moca_2006/d00_search/study14/study14_m2.html http://www.kukje.org/old_kor/artists_view.php?ex_no=56 http://pygmalion.egloos.com/77590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67212 검색중에 발견한 보너스 블로그(미술애호가) http://fantasticlara.tistory.com/
국립현대미술관의 웹진 국립현대미술관의 웹진 http://artmu.moca.go.kr/modern1.html 쉽고 간결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줘서 보기 편하다
[전시] 서울아트가이드 6월호 아트가이드 6월호를 훓어보다가 흥미가는 이미지들. 박찬경 '천리안' 감독 박찬욱의 동생, 2004년 에르메스 상 수상자. 이런 빛을 보기 원했다. 2004 에르메스 미술상 수상자 박찬경 씨 : 시대의 아픔을 미디어로 표현하다 박찬경은 실재와 허구, 상상과 현실, 픽션과 논픽션,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뒤섞어서 작가가 만들어낸 일종의 리얼리티를 제시한다. 에르메스 코리아 아뜰리에 , 박찬경 작가 개인전 박형근, Imaginary Journey 전작들에 비해 공간이 주는 신비감이 약간 떨어지는 것같다. http://www.mphotonet.com/home/mphotonet/bbs.php?id=003&groupid=&where=&keyword=&ikeyword=&sort=&orderby=&newwin=&cat..
5월의 월간미술 일년에 한번씩 사진에대한 특집을 실어주는 월간미술. http://neolook.net/mm08/080501c.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