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46) 썸네일형 리스트형 080121 연속극 그래도 좋아, 백일홍. 요즘 엄마 입원 도와주면서 자연스레 접하게된 일명, '연속극.'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얜속극'이라 하며 즐겨보던 고놈을 나도 보게 될줄은 절말로 몰랐는데 어느덧 끝나면 아쉽고 내일이 기다려질 정도가 됬다. :) 먼저 엄마가 입원하면서 다인실쓰실때 사람들이 보는거 자연스레 보게되고,그 옆에 있던 누나도 자연스레 보고, 그리고 나까지. 친구들이 드라마 얘기할때마다 나도 얘기에 끼고 싶은 이유로 꾸역꾸역 봐도 2회이상 안봐지던 드라마가 솔직히 엄청 유치하게 생각한 일일 연속극. 그것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한 아침드라마에 빠지게 되다니.. 역시 백퍼센트 확실한건 없다. 두 드라마가 크게보자면 너무 착한 한 여자가 여기치이고 저기치이면서 고생하는 내용이란 면에서 비슷하고, 예.. mad season 20대에 듣던음악을 사람들이 가장 오랬동안 기억한다고 가수 이승철이 그랬는데 그 말이 사실인거 같다. 예전에 프루나 한창 했을때 다운받아놨던 펄잼의 기타리스트와 앨리스인 체인스, 스크리밍 트리스. 이렇게 시애틀 얼터너티브 밴드 멤버들이 만든 매드시즌 동영상을 보고있는데 왠지 10년전의 그때로 돌아간것같은 느낌이 신기하다. 그때가 언젠지 모르겠지만 암턴 돌아간것같다. [책] 현대예술로서의 사진(Photography as a Contemporary Art) 서치 Melanie Manchot http://web.staffs.ac.uk/cgi-bin/ariadne/show?artist=manchot_m bettina von zwehl http://www.bettinavonzwehl.com/main.html http://images.google.co.kr/images?complete=1&hl=ko&newwindow=1&resnum=0&q=bettina+von+zwehl&um=1&ie=UTF-8&sa=N&tab=wi shizuka yokomizo http://www.photography-now.com/artists/k09264.html http://www.cohanandleslie.com/index.php?mode=artists&object_id=16&view=pres.. [자료] 마이클크레이그 마틴의 스크린세이버 요즘들어 부쩍 전시가 많아진 Michael-Craig Marten의 이쁜스크린 세이버 가지고 싶으신분은 아래 클릭하셔요~ 다운로드 : http://www.michaelcraig-martin.com/screensavers/media/mcm.zip 국내전시관련기사 : http://www.donga.com/fbin/output?rss=1&n=200712190121 [사진가] 제프월(Jeff Wall) 링크 테이트 모던 http://www.tate.org.uk/modern/exhibitions/jeffwall/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http://www.artic.edu/aic/exhibitions/jeff_wall/themes.html 080105 언니네 이발관 이노래가 너무 듣고 싶어서, 앨범을 샀다. 다른 노래도 예전에 다들 좋게 들은 기억이 난다. 보컬의 목소리가 참 맑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팝적인 감성을 가진 밴드가 또 있을까 싶다. 수능 막끝나고 98년겨울인가? 마스터플랜에서 공연보고 준 컴필레이션 비디오에서 처음본게 아직도 있구나. 참고로 저 드러머는 현재 윈디시티의 '김반장'님. [전시] 삼청동 갤러리 투어 미니멀리즘 회화를 보는듯한 선의 패턴을 그리는 Alvar Beyer는 평면적인 기존 작가들과는 다르게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것이 재미있었다. 더 눈길을 끌었던 것은 갤러리가 준비한 작가의 작품집이었는데 회화뿐 아니라 설치, 조각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작업이 서로 연계되면서 독립적인 작품으로 보인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예를들면 지금 올려놓은 이 그림의 패턴들이 그대로 공원한복판에 재현된다던가, 아니면 조각의 형태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는 서로 연계된다. 하지만 비슷해보이는 각각의 작업들이 결코 같은 방식으로 감상될수는없다는 점에서 독립적인것 같다. 그림은 그림나름대로 새롭지만, 이번에 전시가 안된 설치와 조각은 사람들이 마음대로 만지고 올라타며 그리고 그 위를 걸어다니며 작품을 누릴수 있게 된다는 점이.. 080102 스티븐킹 먹으면 탈나는거 알지만 가끔씩 땡기는 음식처럼 스티븐킹의 소설도 읽으면 메스껍고 거부감이 들지만 아주 아주 가끔씩 읽게된다. 이번에도 부대에 들어온 소설중에 단편집이 있어서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가끔씩 소설속에 장면들이 상상이 될때가 있다. 이사람은 평소에 무슨상상을 하면서 사는걸까 . [책] 사진책 리스트 서핑하다 발견한 사진관련 도서 추천리스트 근래 출판된 거의 모든 사진관련 도서가 있음. 관련링크 : http://www.photovirus.net/AF4.html 071225 once '영화를 보는'행위를 하고 싶긴한데 무슨 영화를 봐야할지 모를때, 재체기하려고 고개를 45도 젖히고 폼잔뜩 잡아도 안나올때, 하고싶은 말이 잔뜩있긴한데 막상보면 당췌 무슨말해야할지 안나올때, 이럴때 좀 답답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영화를 보리라 맘먹었는데 역시나 무슨 영화를 봐야할지 못고르는 거였다. 다행히 원스를 발견하고 당장에 봤다. 영국영화 특유의 입자거친 느낌의 화면과 왠지 걸걸한 영국영어 액센트도, 네오-포크 성향의 음악도, 주인공의 외모와 자연스러워보이는 연기도, 서로 바라면서도 다가가는 것을 자제하는 그 애틋함도 매우 좋았다. once 인터뷰 : http://movies.about.com/od/once/a/once052007.htm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