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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깜빡 놓칠뻔한 전시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전시. 이만한 작가들이라면 어딘가에 광고 한쪽은 나올법한데, 알만한 사람은 찾아서 오거나, 사실분만 오신다는 건가보다. 구글과 GQ에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02. The Photographer’s Eyes 수채화, 유화, 판화도 좋지만 현대예술의 대세는 사진이다. 청담 서미앤투스 갤러리에서는 토마스 스트루스, 안드레아스 거스키, 칸디다 회퍼, 매튜 바니 등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8명의 현대 사진작가들의 대표 작품 46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2월 15일까지. 원문 :http://www.gqkorea.co.kr/departments/index.asp?menu=06&ins_no=468&cpage=1
[사진] World Press Photo of the Year 보도사진이라는 단어에서, 그리고 그동안 봐왔던 보도사진에서 느꼈던 프로파간다에 가까운 이미지를 통한 여론조성에서 이미지 자체에 대한 집중력이 돋보이네요. 로버트 카파와 엘리엇 어윗, 그리고 브레송의 흑백포토저널리즘 사진에서 느꼈던 그리고 사진기자라는 직함이 주었던 웬지 모를 그 낭만과 거들먹 그리고 프레스 라인으로 대표되는 현장에 대한 일정한 거리둠은 보다 스피디한, 더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그리고 현장의 고통을 함께 하는 듯한 이미지로 변해가는 것 같네요. 또한 열페이지 기사가 한장의 사진보다 부럽지 않은 상황이 인터넷의 '첨부'기능으로 현실이 된상황인 만큼 일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이미지는 정제없는 혹은 정제 하지 않은 것과 같은 그야말로 '날것'과도 같습니다. 예전의 이미지와는 달리 사진기자는 점점 ..
[전시] Less - Are you Experienced? 포토그래퍼듀오 Less의 사진을 보고 참 여러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무중력속에서 부유하듯이, 적당히 자신을 망가뜨리며 그것을 오픈할수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극적인 광기와 그것을 중화시키려고자 하는 혹은 '나도 이런면이 있다'함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프레임속에 침착하게 담겨져있는 참한 스틸라이프. 정제되지 않은 플래쉬사용으로, 사람,벽,한밤중 나무한그루, 심지어 배가뒤집어진 개구리까지 소재 불문 구도불문하고 계산되지 않게 '휙휙'휘둘려 찍은 듯한 소재와 모양새에서 느껴지는, 그리고 찍힌사람들의분위기. 틀림없이 낸골딘서부터 시작해서 볼프강틸먼스, 위겐텔러와 테리 리차드슨, 그리고 라이언 맥긴리, 어떻게 보면 모나쿤까지 소위 서브-컬쳐를 흔하지않은 시각으로 담아온 내가 참 좋아라하는 사진가들의 그것과 여..
[search] 3대경매사와 이코노미스트 o 3대경매사는 크리스티, 소더비, 필립스인줄 알았는데 이코노미스트에서는 필립스 대신 Sotheby’s, Christie’s and Bonhams 이라네요. 난 Bohnham이라는 경매사를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아무턴 반갑군, Bohnham 출처(첫문단) ttp://www.economist.com/research/articlesBySubject/displaystory.cfm?subjectid=7933608&story_id=10592115 본햄 홈페이지 http://www.bonhams.com/cgi-bin/public.sh/pubweb/publicSite.r?sContinent=EUR&screen=index o 이코노미스트에서도 볼거리 많은 아트관련 기사가 많네요. 고고싱 아무래도 경제지다보니 먼저 어려운..
[전시] 관심가는 전시 홍승혜展 / HONGSEUNGHYE / 洪承蕙 / mixed media http://neolook.net/mm08/080125a.htm 단순한 미디어로서의 '디지털'이 아니라, '디지털화'된 사람의 작업이 하나둘 눈에 띕니다. 사진비평상 수상자展 / 아트비트갤러리 http://neolook.net/mm08/080130a.htm 우리나라 사진비평가는 그네들 표현에 따르면 '함의'를 담고 있는, 무언가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008 한국현대사진 유망작가 16인 초대展 http://neolook.net/mm08/080115b.htm 작년한해 비평가들, 옥션잡지에 한두번은 꼭 본 작가들이 많이 모였네요.
080121 연속극 그래도 좋아, 백일홍. 요즘 엄마 입원 도와주면서 자연스레 접하게된 일명, '연속극.'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얜속극'이라 하며 즐겨보던 고놈을 나도 보게 될줄은 절말로 몰랐는데 어느덧 끝나면 아쉽고 내일이 기다려질 정도가 됬다. :) 먼저 엄마가 입원하면서 다인실쓰실때 사람들이 보는거 자연스레 보게되고,그 옆에 있던 누나도 자연스레 보고, 그리고 나까지. 친구들이 드라마 얘기할때마다 나도 얘기에 끼고 싶은 이유로 꾸역꾸역 봐도 2회이상 안봐지던 드라마가 솔직히 엄청 유치하게 생각한 일일 연속극. 그것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한 아침드라마에 빠지게 되다니.. 역시 백퍼센트 확실한건 없다. 두 드라마가 크게보자면 너무 착한 한 여자가 여기치이고 저기치이면서 고생하는 내용이란 면에서 비슷하고, 예..
mad season 20대에 듣던음악을 사람들이 가장 오랬동안 기억한다고 가수 이승철이 그랬는데 그 말이 사실인거 같다. 예전에 프루나 한창 했을때 다운받아놨던 펄잼의 기타리스트와 앨리스인 체인스, 스크리밍 트리스. 이렇게 시애틀 얼터너티브 밴드 멤버들이 만든 매드시즌 동영상을 보고있는데 왠지 10년전의 그때로 돌아간것같은 느낌이 신기하다. 그때가 언젠지 모르겠지만 암턴 돌아간것같다.
[책] 현대예술로서의 사진(Photography as a Contemporary Art) 서치 Melanie Manchot http://web.staffs.ac.uk/cgi-bin/ariadne/show?artist=manchot_m bettina von zwehl http://www.bettinavonzwehl.com/main.html http://images.google.co.kr/images?complete=1&hl=ko&newwindow=1&resnum=0&q=bettina+von+zwehl&um=1&ie=UTF-8&sa=N&tab=wi shizuka yokomizo http://www.photography-now.com/artists/k09264.html http://www.cohanandleslie.com/index.php?mode=artists&object_id=16&view=pres..
[자료] 마이클크레이그 마틴의 스크린세이버 요즘들어 부쩍 전시가 많아진 Michael-Craig Marten의 이쁜스크린 세이버 가지고 싶으신분은 아래 클릭하셔요~ 다운로드 : http://www.michaelcraig-martin.com/screensavers/media/mcm.zip 국내전시관련기사 : http://www.donga.com/fbin/output?rss=1&n=200712190121
[사진가] 제프월(Jeff Wall) 링크 테이트 모던 http://www.tate.org.uk/modern/exhibitions/jeffwall/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http://www.artic.edu/aic/exhibitions/jeff_wall/themes.html